도요타와 구글 웨이모 손 잡자 테슬라 ‘위협’…3.38% 급락 [투자360]
![지난 3월 11일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테슬라에 탑승한 모습. [AF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1/ned/20250501073050450lvjg.jp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와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한다는 발표가 나온 뒤 테슬라 주가가 3% 넘게 빠졌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오후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3.38% 내린 282.16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장 초반부터 4.15% 내린 279.90달러로 출발하며 약세를 보였다.
지난 22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5월부터 정부 업무를 줄이고 회사 경영에 더 시간을 할애하겠다고 밝힌 뒤 테슬라 주가는 닷새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엿새 만에 흐름이 꺾였다.
이날 주가에는 도요타와 웨이모의 협력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일본 시간으로 30일 도요타는 웨이모와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웨이모의 자율주행 무인택시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금융매체 모틀리풀은 “웨이모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도요타와 협력한다는 것은 자율주행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른 금융매체 배런스도 “도요타와 웨이모가 로보(무인)택시 같은 자율주행차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면서 “테슬라는 인공지능(AI) 관련 자동차 부문에서 경쟁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미 언론은 특히 웨이모가 자율주행 무인택시 분야의 선발 주자로서 이미 주당 25만 건 이상의 운행을 달성했으며 올해 더 많은 도시로 확장을 추진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배런스는 “토요타와 웨이모의 협력은 궁극적으로 더 많은 도요타 브랜드의 로보택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머스크는 오는 6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모델Y 차량을 이용해 로보택시 영업을 시작해 내년 중후반에는 가시적인 수익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이 진전하는 데 이보다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여정 子 커밍아웃에…홍석천 母 “그 분은 괜찮으시다니?”
- ‘퍼펙트 게임’·‘명당’ 박희곤 감독 지병으로 별세…향년 56세
- 아이돌은 다 아이폰? BTS 진 ‘갤럭시 의리’는 진행 중…갤럭시S25, 1Q 三電 먹여 살렸다 [종목Pick]
- “박서준 덕분에 희망과 용기 생겼다”…뇌종양 환아 부모가 보낸 손편지
- 도박 끊고 사업하더니…슈 “추가분까지 완판” 대박난 근황
- 신지 ‘김종민 결혼식’ 가짜뉴스에 분노…“지긋지긋하다”
- 이상민, 이혼 20년만에 비연예인과 재혼…비밀리에 결혼 준비
- 오윤아 “ 내 인생 아들 민이 키우는데 다 바친 것 같아”
- ‘80세’ 선우용여, 매일 벤츠 몰고 호텔 조식 먹어…이유가?
- ‘생리대 사업’ 시작한 男아이돌, 직원 월급이 ‘590만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