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더닝, 콜업 이틀 만에 양도 지명(DFA)...연봉 때문에 또 트리플A로 갈 듯

강해영 2025. 5. 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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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더닝
한국계 데인 더닝이 콜업 이틀 만에 양도지명(DFA)됐다.

1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의 에반 그랜트 기자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는 포수 터커 반하트를 로스터에 추가할 예정이다. 카일 히가시오카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선수 이동으로 더닝이 '희생'됐다는 것이다.

구단은 아직 공식적으로 이를 발표하지 않았다.

더닝은 콜업 후 4월 3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구원으로 등판해 3이닝 동안 2실점했으나 세이브를 올렸다.

더닝은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3월말 웨이버 공시된 그는 웨이버를 통과한 뒤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전환돼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내려갔다.

라운드락에서 5경기에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 5.40(20이닝 13실점 12자책) 4피홈런 9볼넷 21탈삼진 기록한 뒤 콜업됐다.

지난 20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더닝은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124경기에 등판, 28승 32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어깨 부상으로 26경기에서 95이닝을 던져 5승 7패 평균자책점 5.31로 부진했다.

더닝은 연봉 266만 달러를 보존받기 위해 FA 대신 다시 라운드락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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