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하락에도 반도체지수는 0.79% 상승(종합)
박형기 기자 2025. 5. 1. 07:04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하락했음에도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랠리, 반도체지수는 0.79%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0.79% 상승한 4230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0.09% 하락한 108.9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자매 업체로 불리는 슈퍼마이크로가 실적 실망으로 11.50% 폭락했기 때문이다.
슈퍼마이크로의 실적 미달은 엔비디아에도 좋지 못한 소식이다. 슈퍼마이크로가 AI 서버 전문업체이기 때문이다.
AI 수요가 예상보다 약하다는 우려가 엔비디아 주가에도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대중 AI 전용칩 수출 규제를 더욱 강화한다는 소식도 엔비디아 하락에 한몫했다.
이에 비해 인텔(1.18% 하락)을 제외하고 다른 주요 반도체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AMD는 1.34%, 대만의 TSMC는 1.33%, 퀄컴은 1.08%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79%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엔비디아는 정규장을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시간외거래에서는 4%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메타가 인공지능(AI) 투자를 늘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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