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광주·전남 최고 50㎜ 비…건조특보 해제 전망
변재훈 기자 2025. 5. 1. 06:55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근로자의 날(노동절)인 1일 광주·전남에는 최고 50㎜의 비가 내리며 곳곳에 내려진 건조 특보가 점차 해제되겠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는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 해안과 동부권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10~5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근 연일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크고작은 산불이 잇따랐던 동부권에는 단비가 될 전망이다.
현재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여수·광양·순천·곡성·구례·장흥·강진)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까지 순간 풍속 초속 15m(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며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위험이 높았다.
이날 내린 비로 건조특보는 곳에 따라 점차 해제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곳곳에 내려 건조특보가 점차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곳에 따라 강풍이 불며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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