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전국에 비바람… “일부 지역엔 싸락우박도”
직장인 대부분에게 휴일인 ‘근로자의 날’ 1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와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며 지역에 따라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서부 20~60㎜, 수도권(경기 북서부 제외), 전남 해안 및 동부 내륙·전북 서해안, 부산·경남 남해안·경남 남서 내륙, 제주도 10~50㎜,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권, 광주·전남 내륙(동부 내륙 제외)·전북 내륙, 울산·경남 내륙(남서 내륙 제외)·경북(중남부 내륙·동해안 제외) 10~40㎜, 강원 동해안,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 5~10㎜ 등이다.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지름 5㎜ 미만 싸락우박이 내리기도 하겠다. 또 비가 내리며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는 내일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6도, 인천 15.7도, 수원 13.5도, 춘천 7.8도, 강릉 14.6도, 청주 15도, 대전 11.1도, 전주 16.5도, 광주광역시 16.3도, 제주 15도, 대구 11.5도, 부산 16.3도, 울산 14.3도, 창원 13.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 등에는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와 보행 안전 등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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