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내주 미국과 무역협상…"비관세 장벽 완화·대미 투자 확대 등 제안"

이창규 기자 2025. 5. 1. 0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이 다음 주 미국과 무역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30일(현지시간) EU는 다음 주 무역 협상 제안이 담긴 문서를 미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EU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를 추진 중이며 여기에는 미국산 관세 부과 품목 추가 및 수출 제한 조치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상 결렬 시 보복 조치 추진…관세 품목 확대 및 수출 제한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본부 앞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3.09.2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유럽연합(EU)이 다음 주 미국과 무역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30일(현지시간) EU는 다음 주 무역 협상 제안이 담긴 문서를 미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정통한 관계자들은 해당 문서엔 △무역 및 비관세 장벽 완화 △유럽의 미국 투자 확대 △중국의 철강 과잉 생산 문제 대응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한 협력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및 기술 제품 구매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EU 집행위원회가 여전히 회원국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 변동될 수 있다.

관계자들은 EU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를 추진 중이며 여기에는 미국산 관세 부과 품목 추가 및 수출 제한 조치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2일 EU에 20%의 상호관세를 매겼다. 그러나 이후 전 세계 각국에서 상호관세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했다.

이에 EU도 지난 10일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10%에 맞서 보복관세를 예고했다가 90일간 유예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