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이현이, 두 子 조기유학 고민‥최소 3개국어 바라는 교육열(살아보고서)[어제TV]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교육열을 드러냈다.
4월 30일 방송된 '살아보고서' 6회에서는 이현이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등장해 해외살이 로망에 딱 맞는 지역 찾기를 의뢰했다.
첫째가 9살, 둘째가 5살이 됐다는 이현이는 "가정이 생기고 아이를 낳으니까 아이들이 해외에서 여러 다른 나라 사람과 교류하면 좋겠고, 세상이 넓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또 언어는 계속 써야 자기 것이 되는데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절대적 시간이 (한국에서는) 너무 없으니까 안타깝다"며 아이들이 공부하기 딱 좋은 나라를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이현이가 바라는 곳은 양질의 교육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꾸준히 받을 수 있는 나라, 영어는 기본이고 제2외국어도 접할 수 있는 나라, 자연환경에서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는 나라였다. 이현이는 "제가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딱 두가지는 공부 습관과 외국어 능력"이라고 밝혔다.
이런 이현이를 위해 이지혜는 영어 공용어 국가로, 영어가 유창한 아시아 국가 순위 2위 필리핀의 세부를 소개했다. 이지혜는 "자녀가 또래다. (저희) 둘째 아이(엘리)가 (이현이의) 첫째 아이(윤서)를 좋아하고 첫째 아이(태리)가 둘째 아이(영서)를 좋아한다. 겹사돈이 될 수 있는 확률이 있어 열어놓고 준비해봤다. 보시고 괜찮으면 현이 가족과 같이 가서. 이왕이면 한국말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영상에 등장한 필리핀 살이 8년 차 안소희 씨는 "필리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이유 딱 세가지만 말씀드리겠다. 한국보다 저렴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다. 이곳 필리핀에선 영어를 일상 언어로 학비가 거의 들지 않는 일반 학교에서도 전부 영어로 수업한다. 둘째, 한국인에게 친절한 환경.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인을 정말 좋아해 인종차별 없는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다. 셋째, 가사도우미와 육아도우미를 저렴하게 고용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또 사립학교의 학비도 상대적으로 굉장히 저렴했다. "한국에서는 사립학교 보내려면 연락 1000만 원은 들잖나. 필리핀은 한국 학비의 1/5도 안 된다"면서 공개된 필리핀 사립학교의 연간 학비는 180에서 210만 원. 이현이는 "가격이 너무 괜찮다"며 솔깃해했다.
아이도 행복하고 엄마도 행복한 나라라는 필리핀의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한 가사도우미와 튜터 고용 비용이었다. 튜터의 하루 일당은 3시간 기준 한화 약 13000원이었으며, 주 6일 출근해 설거지와 빨래, 잔디 관리를 전부 해주는 가사도우미의 월급은 16만 원이었다. 2시간 기준 5000원에 물놀이 시터도 고용할 수 있다는 말에 이현이는 감탄했다.
필리핀에서 한 달 교육비는 학비, 영어 수학 과외비, 온라인 미술 수업비, 복싱 수업비 등 총 합쳐 46만 원 정도였다. 이현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저희는 애가 둘이라 정말 솔깃하다"며 호감을 내비쳤다. 세부를 대표하는 명문 국제학교 역시 연간 평균 학비가 1800만 원으로 4000만 원인 한국의 반도 안 됐다.
제이쓴은 안젤리나 졸리와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셀럽이 사랑하는 휴양지이자 최근 어학연수지로 주목받고 있는 몰타를 소개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몰타의 사립학교는 연간 학비가 1700만 원으로 필리핀보다 저렴해 이현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학교 운동 시설은 이현이가 "제가 다니고 싶다. 제가 딱 원하던 모습"이라고 할 정도로 완벽했다. 국공립학교의 경우 셔틀버스 비용까지 전부 무상이었다.
다만 몰타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던 이현이를 식게 만드는 단점이 있었다. 몰타의 학교는 한국과 달리 급식 시스템이 없어 도시락을 챙겨줘야 한다고. 하지만 이현이는 몰타에서는 이탈리아 명문 구단 유벤투스에서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해 한국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주 3회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바로 혹했다.
이현이는 "유럽이라서 굉장히 비쌀 거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립학교 학비가 필리핀보다 저렴하고, 학비에 비해 환경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시터며 도우미의 유혹이 '어떡하지'하고 고민하던 찰나에 유벤투스! 그게 너무 당겼다"며 고민되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현이는 몰타의 경우 본인이 가고 싶은 나라로 꼽았다.
고민하던 이현이의 최종 선택은 필리핀 세부였다. 이현이는 "한국에서 너무 멀리가는 건 심리적 부담이 있고 입학 절차가 조금 까다롭고 필리핀은 적은 숫자의 학생이 넓은 부지의 엄청난 시설을 다 쓰시고, 한식 식재료도 구할 수 있고 학식도 차려주시고. 아이들 교육과 저의 행복 여러 가지를 따져봤을 때 필리핀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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