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봄밤의 정취”…5월 서울 ‘야간 개장 행사’ 가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 경복궁과 덕수궁 돌담길 등에서 서울 도심 속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 중구는 5월23~24일 이틀간 근대 문화유산인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 일대를 야간에 둘러볼 수 있는 '정동야행(貞洞夜行)' 을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23~24일 덕수궁 돌담길 등
야간에 둘러볼 수 있는 ‘정동야행’ 행사

5월 경복궁과 덕수궁 돌담길 등에서 서울 도심 속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 문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5월8일부터 6월1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선착순)를 시작한다.
이번 경복궁 야간 개장 행사에는 국립국악원이 제공하는 전통 궁중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5월21∼24일까지 4일간 수정전에서 국립국악원 연주자들이 여민락, 수룡음, 대취타 등의 궁중음악을 선보이는 국악 공연을 한다.
야간관람 입장권은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1일 3000매(1인 4매)씩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3000매(1인 2매)에 한해 입장권을 살 수 있다.
6세 이하 영유아,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 등 입장권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 관람 대상자는 흥례문(출입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입장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 행정을 통해 고궁이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중구는 5월23~24일 이틀간 근대 문화유산인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 일대를 야간에 둘러볼 수 있는 ‘정동야행(貞洞夜行)’ 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정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됐다.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란 주제로 열라는 올해 정동야행은 ▲야화(역사문화시설 야간 개방 및 문화 공연) ▲야사(정동길 체험) ▲야설(거리 공연) ▲야로(역사 해설 투어) ▲야경(야간경관) ▲야식(먹거리) ▲야시(예술장터) 등 ‘7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와 연계해 정동 일대 대사관·박물관·종교시설·국가유산·미술관·공연장 등 35개 역사 문화시설이 오후 10시까지 개방·공연·전시한다.
행사의 막은 23일 오후 6시50분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고궁음악회로 열린다. 중구 홍보대사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과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무대에 오른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