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보다 잘 친 이정후, 장타와 멀티히트 못치자 추월 허용…결국 클래스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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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의 방망이가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이정후가 2루타와 멀티히트를 생산해 내지 못하는 동안 출루율과 장타율 그리고 OPS까지 오타니의 추월을 허용했다.
특히, 오타니는 이정후가 장타와 멀티히트를 생산해 내지 못하고 있는 지난 4경기에서 타율 0.467(15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을 몰아 치며 훨훨 날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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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의 방망이가 주춤하고 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총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1, 3홈런 17타점 3도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15로 뛰어나다.
최근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 이정후의 장점인 몰아치기 즉, '멀티히트'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이정후는 지난달 24일 밀워키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에서 4타수 3안타로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하지만 그게 마지막이었다. 1주일 째 멀티히트를 치지 못하고 있다.
이정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버린 2루타가 사라진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이정후는 1일 기준 11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2루타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있다. 1위 바비 위트 주니어에 단 1개 차이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난 25일 이후 생산이 중단됐다.

시즌 초반이긴 했지만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보다 타격 전 부문에 걸쳐 더 잘 쳤다. 지금도 타율은 오타니(0.288)보다 더 좋다. 그러나 이정후가 2루타와 멀티히트를 생산해 내지 못하는 동안 출루율과 장타율 그리고 OPS까지 오타니의 추월을 허용했다. 특히, 오타니는 이정후가 장타와 멀티히트를 생산해 내지 못하고 있는 지난 4경기에서 타율 0.467(15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을 몰아 치며 훨훨 날아 다니고 있다.
오타니는 1일 기준 출루율 0.392, 장타율 0.550 그리고 OPS 0.942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이정후는 출루율 0.379, 장타율 0.536 그리고 OPS 0.915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두 팀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지만 오타니의 벽은 넘지 못하고 있다.
올해로 어느새 메이저리그 8년차 베테랑이 된 오타니와 루키 신분인 이정후를 절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야구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정후이기에 그를 향한 팬들의 기대치가 높은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난해 당한 어깨부상을 털어내고 올 시즌 초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정후이기에 한국은 물론 미국현지에서도 그에게 거는 기대치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높아졌다. 또한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전통적인 내셔럴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에 시즌이 진행될수록 이정후와 오타니의 활약상은 더 많은 조명과 함께 비교대상이 될 것이 극명하다.
이정후의 활약이 시즌 초 '반짝 돌풍'으로 끝날지 아니면 시즌이 끝난 뒤에도 오타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이정후의 활약을 질투하는 일본팬들의 관심도 포함된다.
사진=이정후, 오타니 쇼헤이©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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