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곳곳 강풍 동반한 비… 수도권 최대 60mm

전채은 기자 2025. 5. 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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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하루 걸러 3, 5일에도 비 예보
경기 수원시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5.4.22/뉴스1
1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과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으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격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이날 오후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시간당 10mm 이상 폭우가 쏟아질 때가 있으며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칠 수도 있다.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20∼60mm, 전라 경상 제주 10∼50mm, 충청 10∼40mm로 예상된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 강원 동해안 전북 서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시속 70km가 넘는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2일 비 예보는 거의 없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 풍속 시속 55km 이상의 강풍이 예보됐다.

3일 북쪽 찬 공기와 남쪽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비구름대가 형성돼 중부지방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량은 1일보다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일에는 다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5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와 남부지방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 확률은 40% 정도다. 올해 어린이날 비가 내리면 3년 연속 어린이날에 비가 내리게 된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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