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충남 관광객 5000만 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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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충남 방문의 해 민관 관광협의체 회의와 도, 시군 관광 관계 기관 회의를 잇달아 열고 성공적인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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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단 꾸려 도내 관광지 알리고 관광공사 연계 숙박 세일 페스타

도는 충남 방문의 해 민관 관광협의체 회의와 도, 시군 관광 관계 기관 회의를 잇달아 열고 성공적인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관계 기관 회의에서는 방문의 해 붐 조성,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관광 인프라 확충, 관광 수용 태세 개선, 홍보 마케팅 강화 등 분야별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본격적인 축제 시즌을 맞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을 벌이고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군에는 ‘시군 방문의 해’ 선포를 요청해 충남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진 충남 방문의 해 민관관광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체에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연구원, 충남관광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등 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지난해 출범한 민관 관광협의체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관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반기별 정기 회의를 열어 관광 콘텐츠 발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연계사업으로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와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활발한 홍보를 위해서 대학생 관광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대학생 관광 홍보단은 천안 호서대와 서산 한서대 등 2개 대학에서 꾸렸다. 호서대에서는 학생 27명이, 한서대에서는 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홍보단 1기로 활동한다. 두 대학 홍보단은 도내 관광지와 축제 등을 알린다. 홍보단은 도내 15개 시군을 △호국 온천관광권(천안, 아산) △내포문화관광권(서산, 당진, 홍성, 예산) △해양레저관광권(보령, 서천, 태안) △백제문화관광권(공주, 부여, 청양) △군사 유교관광권(논산, 계룡, 금산)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개인 또는 팀으로 활동한다. 도는 홍보단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인증서를 발급한다.
도 관계자는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충남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추진해 2026년까지 방문객 5000만 명 유치가 목표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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