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황금연휴 강원행
김여진 2025. 5. 1. 00:07
2~4일 접경지역·동해안 방문
‘보수텃밭’부터 공략 본격화
‘보수텃밭’부터 공략 본격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는 2~4일 강원을 찾는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이재명 1차 경청 버스’ 일정을 오는 1일 경기 북부에서 시작, 2~4일 강원 접경지역과 동해안, 내륙과 폐광지역까지 아울러 11개 시·군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2일 철원·화천·인제·고성, 3일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에 이어, 4일은 경북·충북과 함께 영월에 온다.
방식은 버스로 진행하는 ‘경청 투어’다. 20대 대선 당시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라는 이름 아래 버스 전국 순회 유세를 한 것과 마찬가지로 짧은 선거기간에도 바닥 표심을 밀도 있게 훑는 방식이다.
당내 압도적 지지를 받아 후보로 선출됐으나 최종 승리를 위해 중도층 확장이 필수인 만큼 강원의 주요 현안을 고리 삼아 안보와 평화 이슈를 함께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이번 일정에 대해 “규모가 작아 역대 대통령 후보들이 자주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원을 초반에 찾는 것은 20대 대선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음에도 강원에서는 12.46%p의 득표율 차이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크게 진 점을 감안, 보수세가 강한 강원 표심을 일찌감치 다져놓겠다는 포석으로도 풀이된다.
앞서 대법원은 5월 1일 오후 3시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상고심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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