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배운 K-컬처 경험 흥미로워”
유학생 대상 한글 원리 설명 등
“한국 문화 이해하는 계기 되길”

“한글의 창제 원리 참 신기해요”
30일 상지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K-컬처의 날’ 행사가 개최, 색다른 흥미를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지대와 케이컬처진흥원은 이날 교내 강당과 강의실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성경륭 상지대 총장, 이상기 케이컬처진흥원장, 최갑숙 케이글 대표, 현경화 한국뷰티산업진흥원장, 류현미 식문화교류협회장, 임지영 월드케이팝센터 운영이사, 한국체육대학 안용규 전 한국체대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컬처의 날’에는 한국어교육학과, 국제교육학과, 의료경영학과 등 13개 학과·학부·대학원에 소속된 외국인 재학생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중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준비된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감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K-글’ 프로그램에서는 케이글이 한글의 창제 원리를 설명하고, 케이글 앱을 활용한 학습법과 한글 어휘 빙고 게임을 통해 한글의 구조,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한국에 와서 직접 K-pop을 춰보고, 한식도 만들어보는 경험은 처음이었다”며 “책으로만 배운 한국 문화와 실제 경험이 이렇게 다르다는 걸 느꼈고,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경륭 총장은 “이번 행사는 상지대에서 처음 개최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원장은 “유학생 여러분은 한류·한상·한인 대학으로 나아가는 상지대에서 핵심적인 연결고리”라며 “오늘 이 자리가 상지대와 K(케이)-컬처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혜민 기자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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