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대학교수→유명 첼리스트, 고스펙 솔로 남녀들 총출동 ('나솔')[종합]

이혜미 2025. 5. 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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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서울대 출신의 대학교수에서 첼리스트까지, 황금 스펙의 솔로 남녀들이 솔로나라를 찾았다.

30일 SBS PLUS '나는 솔로'에선 26기 솔로 남녀들이 첫 등장해 핑크빛 교감을 나눴다.

45세의 영수는 서울대 출신의 대학교수다. 영수는 "학창시절부터 교수가 꿈이라 박사과정 후 연구원으로 미국 예일대 등에서 근무했다"며 화려한 스펙을 소개했다.

부산에 있는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교수로 11년째 재직 중이라는 영수는 "나는 거의 의도적으로 짜 맞춘 인생 루트를 걸어왔다. 교수로 임용된 10년 동안 연애는 딱 두 번 했다"면서 "중간에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다. 상대의 학력을 보셨던 것 같다. 주변에선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했지만 내 의지가 부족해서 헤어질 핑계를 상대에게서 찾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부모님의 반대가 있어도 전혀 문제가 안 된다. 문제가 안 되게 할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193cm 장신이 돋보이는 영철은 프로골퍼를 준비 중. 잦은 연애 경험의 소유자라는 영철은 "37살 때까지는 21살이 대시한 적도 있었다. 그땐 가만히 있어도 이성이 다가오니까 대시를 할 필요가 없었다. 고등학생 땐 운동장에 앉아있으면 배구공 하나가 굴러오고 여자 선배가 뛰어오는 일도 있었다"라며 과거 인기를 뽐냈다.

나아가 "지금은 많이 망가졌는데 그땐 말랐었다. 코로나19가 없었으면 당시 다가왔던 여자들과 결실이 있었을 텐데 서른 중반에 코로나가 터지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강렬한 스타일링의 광수는 이라크에서 5년간 근무했던 특별한 경력의 소유자였다. 광수는 "12년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 중 반은 이라크에 있었다. 국제학교 출신이라 어릴 때 사우디에서 10년 정도 지내며 아랍어와 영어를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라크에서 군 생활도 했다는 광수는 "지난 2004년 자이툰 부대 선발대로 가장 먼저 파병이 됐다. 언어가 돼서 그런 것"이라며 비화도 덧붙였다.

이제 솔로녀들이 등장할 차례.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영숙은 "14년간 유학생활 중 아버지가 슬슬 한국에 들어와서 선을 보면 좋겠다고 하셨다. 내가 선을 100번이나 봤는데 아무래도 법조인 위주로 만나다 보니 재밌는 사람이 없더라"고 고백했다.

화사한 미모의 순자는 첼리스트였다. 순자는 "어제도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했다"라고 밝히곤 "최근 연애를 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다. 상대는 일반 회사원이었는데 어머니는 전문직을 만나길 원하셨다. 소개팅도 많이 했지만 할 때마다 번번이 실패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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