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사이트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3위에 "한덕수"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세계 최대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인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국민의힘의 최종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예상했다. 2위는 한동훈 후보이고, 3위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다.

특이한 점은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한덕수 대행이 10%로 3위에 오른 것이다. 한 대행은 이달 말까지 약 3%대에 머물다가 29일을 기점으로 10%대로 상승했다.
한 대행에 베팅한 이들은 댓글에 “한 대행이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해도 결국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 “김문수가 대선 후보가 되어도 한덕수로 단일화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한 대행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보수 단일화’가 내달 6일까지는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선 후보 등록은 내달 11일까지지만, 실질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려면 7일까지는 단일화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계산이다.
한편, 폴리마켓은 정치, 스포츠, 경제 등 각종 실제 사건의 결과에 대해 사람들이 예측하고 베팅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폴리마켓은 단순히 여론조사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어떤 결과에 대해 돈을 걸고 예측하는 시스템이어서 일반적인 여론조사에 비해 현실 반영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일반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도적 당선 확률을 예측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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