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K리그어시스트, 안양과 '엑시트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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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과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가 FC안양과 손잡고 '엑시트(EXIT) 캠페인'을 펼친다.
K리그 경기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엑시트 캠페인은 경기장 내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 시 관중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출입구, 벽면, 복도 등에 'EXIT' 비상 대피 표지판을 설치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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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과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가 FC안양과 손잡고 '엑시트(EXIT) 캠페인'을 펼친다.
K리그 경기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엑시트 캠페인은 경기장 내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 시 관중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출입구, 벽면, 복도 등에 'EXIT' 비상 대피 표지판을 설치하는 활동이다.
올해 엑시트 캠페인은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수원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경기장에는 EXIT 비상 대피 표지판 9개와 함께 안전한 축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한 에티켓 안내문 포스터, 입간판이 곳곳에 설치됐다.
페덱스는 캠페인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K리그어시스트에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대표는 "페덱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데 깊은 열정을 갖고 있다. 이번 엑시트 캠페인을 지원하며 축구 팬분들께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K리그어시스트를 비롯한 여러 구단과 협력을 강화해 전국 경기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해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처음 시작됐고, 올해는 안양으로 이어졌다. 페덱스와 K리그어시스트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구단과 경기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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