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넘어지고도 호수비‥'공이 저절로 잡혔다고?'
[뉴스데스크]
◀ 앵커 ▶
메이저리그에서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말 그대로 '역대급' 수비가 나왔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함께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
토론토와 보스턴의 경기.
잘 맞은 타구가 담장을 향해 뻗어 날아갑니다.
중견수 바쇼.
뒷걸음질 치다가‥어, 넘어졌는데요!
그런데 또 절묘하게 잡아냈어요.
잔디에 걸려 한 바퀴 굴렀는데도 재빨리 일어나 타구를 잡은 엄청난 수비!
투수도 입이 쩍 벌어집니다.
부상 이후 처음 나선 경기에서 골드글러브 수상자의 위용을 독특하게 선보인 바쇼.
정작 자신은 글러브를 내밀었는데 공이 알아서 들어갔다고 말했네요.
이번엔 함께 만든 명장면입니다.
3루수 글러브에 맞고 튄 것을 유격수가 잡아서 그대로 원 아웃!
두 번째 아웃카운트는 중견수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였고요.
유격수의 부드러운 캐치에 이은 총알 같은 송구로 세 번째 아웃까지!
이 정도 수비라면 투수도 웃을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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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입니다.
연장전에서 3점슛 4방을 몰아치는 밀워키의 트렌트 주니어!
그런데 1점 앞선 경기 막판, 공을 다리 사이로 빠뜨리고 말았어요.
결국, 인디애나에 역전을 허용하고 밀워키는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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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188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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