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 後 5천만원 나갔다’던 SKT 이용자 …경찰 “해킹 사건과 관련 적어”

안효정 2025. 4. 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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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SK텔레콤 사용자 한 명의 휴대전화가 먹통 현상 이후 계좌에서 수천만 원이 빠져나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건과는 연관성이 낮다고 밝혔다.

30일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한 결과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과는 연관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남부경찰서로부터 해당 사건을 받아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연관성을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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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이나 기타 사건 연루 가능성”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SKT 홍대역점에서 시민들이 유심칩을 교체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부산에서 SK텔레콤 사용자 한 명의 휴대전화가 먹통 현상 이후 계좌에서 수천만 원이 빠져나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건과는 연관성이 낮다고 밝혔다.

30일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한 결과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과는 연관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쓰고 있던 SK텔레콤 휴대전화가 갑자기 계약 해지되고 본인 명의의 알뜰폰이 새로 개통됐으며, 은행 계좌에서 총 5000만원이 모르는 사람에게 이체된 것을 발견하고 부산 남부경찰서에 신고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남부경찰서로부터 해당 사건을 받아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연관성을 조사해왔다.

경찰은 해당 사건이 스미싱이나 기타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특정과 범죄 수익 추적을 위해 추가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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