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번엔 조금밖에 못 드려요”…불황에 확 줄어든 어버이날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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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어버이날 용돈을 줄이겠다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복수 응답)은 용돈(70.8%)이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의류(25.1%), 여행·관광상품(24.3%), 건강식품(22.1%), 카네이션(16.7%) 순이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1위도 용돈(83.9%)이었다.
어버이날 선물 혹은 용돈을 드릴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56.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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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어버이날 용돈을 줄이겠다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가족 간 선물 주고받는 ‘가정의 달’에 서민들에게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30일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은 가정의 달 선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19%p)은 지난 11일~12일 전국 20~60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복수 응답)은 용돈(70.8%)이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의류(25.1%), 여행·관광상품(24.3%), 건강식품(22.1%), 카네이션(16.7%) 순이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1위도 용돈(83.9%)이었다. 이어 건강식품(52.1%), 의류(32.5%), 건강가전용품(20.1%), 여행·관광상품(16.9%) 순으로 나타났다.
어버이날 선물 혹은 용돈을 드릴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56.8%를 차지했다. ‘계획 없다’는 26.6%, ‘함께 시간만 보낼 예정이다’라는 응답은 16.7%였다.
어버이날 용돈·선물 평균 예산은 29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만원가량 줄었다. 라임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함께 진행한 어린이날 관련 설문에서 ‘선물이나 용돈을 줄 계획’이라는 응답은 34.8%였다. 선물·용돈을 줄 대상은 자녀(22.9%), 조카·사촌(13.2%), 손자(4%) 순이었다.
어린이날 주고 싶은 선물 역시 용돈이 1위를 차지했고 의류, 게임기, 완구, 디지털 기기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예상 지출 비용은 11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국윤진 기자 sou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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