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200억 빚 갚은 혜은이, 이혼 6년 만에 세 번째 결혼? 상대 누군지 보니

그는 1984년 5개월 된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일반인 사업가와 속도위반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4년 만인 1988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파경을 맞아 또다시 대중을 놀라게 했다. 당시 아이는 전남편이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알고 보니 사연은 이랬다. 함께 출연한 배우 홍진희가 자신만의 스타일과 해석이 있다고 밝히며 혜은이의 화투점을 봐준 것.
처음에는 별 반응이 없던 혜은이는 자신이 뽑은 패가 연신 좋은 해석이 나오자 거의 맹신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혜은이는 돈 소식에 횡재 복까지 단단히 챙기며 홍진희를 향해 ‘진희 보살’이라고 칭하는 등 점괘가 나올 때마다 눈을 반짝였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혜은이는 김동현과의 결혼으로 200억원의 빚을 떠안으며 힘겨운 생활을 이어왔다. 혜은이는 해당 빚을 갚기 위해 30년 넘게 정신없이 일만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혜은이는 여러 차례 남자에 대한 미련이 털끝만큼도 없음을 밝히며, 두 번 다시 결혼은 안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남자에게 지칠대로 지친 그인지라 그 심정이 백번 이해가 간다. 하지만 사람 인생은 모를 일 투성이. 혜은이에게도 봄날의 햇살 같은 남자가 나타날지 또 누가 알겠는가.
한편 혜은이는 남자에 치를 떨면서도 전남편 김동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전한 바 있다. “김동현 씨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다. 이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서로 좀 편하게 살아보자’ 이거였다. 다른 이유는 없었다. 싫어서 이혼한 건 절대 아니다”라며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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