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웃자고 한 말" 이수근 아내, 뇌성마비 子 유학 발언에 우려 [RE:스타]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아들 유학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박지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토리에 "어찌 3개월 만에 영어가 늘까요. 남편이 웃자고 한거니 혹시 아들을 케어해주시는 분들의 노력이 헛되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스토리에 살짝 남겨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수근, 뇌성마비 子 전폭지지 "유학 3개월 차, 영어 안늘어"'라는 제목의 기사가 캡쳐되어 있다.
지난 28일 이수근은 자신이 출연 중인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뇌성마비로 오른쪽 팔과 다리에 장애를 가지게 된 둘째 아들을 언급했다.
방송에서는 아내를 하늘로 떠나보내고 딸을 혼자 키우는 사연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듣던 이수근은 "비교하는 건 아닌데 우리도 그랬다"며 "막내를 7개월 만에 응급으로 낳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수근은 "우리 아들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서장훈이 "유학 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거들자 이수근은 "3개월 차인데 영어가 하나도 안 늘었다고 연락이 왔다. 다시 한국으로 오라는"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두고 박지연은 이수근의 발언이 자칫 아들의 노력과 도와주는 분들의 수고를 퇴색시키지 않을까 염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은 지난 2008년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12살 연하 박지연과 결혼에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권유를 받은 뒤 현재까지도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둘째 아들 태서 군은 2010년 임신 7개월 차에 1.6kg의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를 앓았으며, 오른쪽 팔과 다리에 장애를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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