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당직자 성추행 신고‥경찰 수사 착수
[뉴스데스크]
◀ 앵커 ▶
경찰이 조국혁신당 당직자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소속 당직자의 혐의에 대해 외부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조국혁신당 소속 당직자가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당했다며, 혁신당 핵심 당직자인 상급자를 고소했습니다.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성희롱 발언과 추행을 당했다는 겁니다.
이 당직자는 작년 7월 상급자가 택시에서 손을 잡고 껴안고, 또 볼에 입을 맞추는 등 강제 추행했다고 고소장에 적었습니다.
또, 12월 회식 자리에서 상급자가 허리를 감싸안는 방법으로 추행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목격한 다른 당직자의 진술도 경찰에 함께 제출했습니다.
피해자는 "상급자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계속 성희롱을 이어갔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류재율/피해자 측 변호사] "이게 정당에서 벌어진 일인데, 그런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당사자는 지금 참담함을 금치 못하는 상황이고…"
조국혁신당은 지난 14일과 17일 비위 신고가 당에 접수돼, 절차에 따라 사안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가해자 분리 등 필요한 초동조치를 취했고, 외부전문기관에 사실관계 조사를 의뢰해 결과를 받는 대로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당초 고소장이 접수된 서울종로경찰서는,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첩했고, 경찰은 조만간 본격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영상편집: 주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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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주예찬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187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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