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참가기업 모집…7일까지

박해윤 기자 2025. 4.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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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해 직접 투자까지 단행하는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투자 유치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2025 스타트업 패스파인더'의 참가 업체를 오는 5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기업 가치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실제 투자자와의 접점을 마련해주는 실무형 엑셀러레이팅 과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원 대상은 2018년 5월8일 이후 창업한 7년 이내 기업이다. 아직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나 법인 전환을 희망하는 개인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올해 10개 내외의 유망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 기업에는 최소 1억원 내외의 직접 투자와 함께 정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추천 검토권이 주어진다. 또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및 IR 기회 등 폭넓은 성장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의 실효성도 이미 입증됐다. 지난 2023년에는 ㈜지엔과 ㈜제이엔제이테크가, 지난해에는 ㈜퀘이자가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센터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나아가 팁스 운영사들의 선택을 받아 연구개발 자금 확보에 성공한 바 있다.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패스파인더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전적인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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