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임영웅, 정치 논란 딛고 비상…또다시 1위 [리폿-트]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영웅시대의 히어로' 임영웅이 굳건한 팬덤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임영웅은 4월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5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52개월 연속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2위 박서진, 3위 김용빈, 4위 이찬원, 5위 박지현 순으로 분석됐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8,789 미디어지수 1,901,702 소통지수 1,669,398 커뮤니티지수 1,712,9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92,88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721,385와 비교해보면 3.40% 하락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5년 4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독보적이다, 콜라보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88%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트롯픽'(trotpick)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8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임영웅은 4월 4주차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에서 95만 6160포인트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공개된 '트롯픽 랭킹' 톱3에서는 임영웅이 남성 가수 부문에서 3,882,840 포인트를, 전유진은 여성 가수 부문에서 1,495,520 포인트를, 진해성은 수퍼 노바 부문에서 1,288,480 포인트를 획득해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픽 랭킹'은 트롯픽 앱 내 부문별 남성, 여성, 수퍼노바 통합하여 위클리투표에서 주간 득표수로 집계되는 통합 데이터다. 이번 '명동 특전'은 지난 3월31일부터 4월27일까지 4주치 투표 결과를 누적한 순위로 진행되며 '200만 포인트' 이상인 모든 가수에게 명동 전광판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들의 영상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을지로 입구역 롯데 에비뉴엘 정문 맞은 편 옥상 옥외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임영웅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임영웅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누적 스트리밍 116억 회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지난 6일 멜론 누적 스트리밍 115억 회 돌파 이후 단 21일 만에 1억 회 증가를 이끌어내며 이례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임영웅이 가창한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동명 OST 싱글 역시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한동안 무명 시기를 보내다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 전체 득표수의 25%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당히 진(眞)을 차지하며 단숨에 대세 가수로 등극했다. 히트곡으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이제 나만 믿어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이 있다.
'영웅시대'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방송·광고계 등에서 가장 각광받는 스타로 자리 잡은 임영웅은 적수 없는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던 중 지난해 12월 한 누리꾼이 그와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정치 무관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누리꾼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사태 속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글을 올린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 하냐"라며 그의 행동을 비판하자, 임영웅이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한 것.
올해 3월에는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자택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가 압류됐다가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다. 올 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했으며,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라며 고의로 세금을 체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연이은 사건에도 임영웅은 건재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영웅시대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임영웅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집중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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