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강한 바람타고 2.2km 화선‥교통 통제도

변예주 2025. 4. 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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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제공 산림청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난 산불의 화선이 2.2km에 달하면서 산림 당국이 산불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불은 오늘(30일) 오전 5시 반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 백련사 인근에서 재발화했습니다.

그제 오후 2시쯤 난 산불이 어제(29일) 오후 1시쯤 큰불이 잡힌지 16시간 만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북구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7.9m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데다 낮 최고 기온은 28.8도에 달했습니다.

북구 구암동과 서변동 방면으로 연기가 퍼졌습니다.

오후 6시 기준 현장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4m, 남서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오늘 오후 6시쯤 대구 북구 노곡교 북단의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또 서변초등학교 조야분교장 입구와 서변동 일대에서 교통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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