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일시 대체 외인 타자 맥브룸, 2경기 만에 대포 가동

김희준 기자 2025. 4. 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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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라이언 맥브룸(오른쪽)이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적시타를 친 뒤 윤재국 코치와 손을 맞대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5.04.25.

[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일시 대체 외국인 타자 라이언 맥브룸이 KBO리그 무대 두 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맥브룸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SSG가 1-3으로 끌려가던 3회말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맥브룸은 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맥브룸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원태인의 3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맥브룸은 부상으로 이탈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

에레디아는 우측 허벅지 종기(모냥염) 때문에 지난 1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회복에 6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SSG는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급히 맥브룸을 데려왔다.

25일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1군에 합류한 맥브룸은 KBO리그 데뷔 3번째 경기인 27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고, 이날 2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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