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김해공항 출국 행렬…주말 절정
[KBS 부산] [앵커]
근로자의 날인 내일부터 사실상,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벌써 해외 출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김해공항 이용객 수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전형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월 '황금연휴'를 앞둔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항공사마다 여행 짐을 위탁하는 줄이 겹겹이 늘어섰습니다.
짐을 맡겼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보안 검색대로 가려면 또 긴 줄을 서야 합니다.
[서아라·장은우/경남 김해시 : "오전 11시 출발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8시쯤 출발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일찍 출발했어요.)"]
여기에다 출국 심사를 통과해 비행기 탑승구 앞 대합실까지 가면 2시간 넘게 걸립니다.
[김윤하/부산 동래구 : "여기는 안에 들어가서 짐 검사하는 분도 몇 분 안 계셔서 좀 느리게 줄이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5월 황금연휴 6일 동안 김해공항 국제선 예상 이용객은 17만 9천여 명.
특히 주말인 3일과 4일이 절정입니다.
하루 공항 이용객이 3만 명을 넘겨 연휴 중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
김해공항 운영에 비상이 걸린 상황.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주말 국제선 출국장 개장 시간을 앞당겨 새벽 5시 30분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황금연휴가 끝나는 6일까지를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해 주차장과 수속, 보안 검색 인력을 추가 투입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제2 출국장 조성을 추진합니다.
[김해공항 관계자 : "출국장 혼잡 개선하고 대 여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금 CIQ(세관·검역·출입국) 기관 증원하고 연계해서 제2 출국장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김해공항 제2출국장은 오는 9월쯤 운영될 예정이어서 빽빽한 출국 행렬이 올해 여름 휴가철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전형서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그래픽:김소연
전형서 기자 (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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