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성민정 "야구선수 여친 최초로 나대…제정신이냐고" [RE:뷰]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전 롯데자이언츠 외야수 김문호 선수의 아내 성민정이 춤 때문에 다툰 일화를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불꽃처럼 전광판에 떠올라 최강 남편 내조한 형수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 롯데자이언츠 외야수 김문호 선수의 아내 성민정이 등장했다. 야구장 댄스 타임 화제의 주인공인 성민정은 "본업은 아들 둘 키우는 엄마고, 이렇게 전광판 댄스로 주목받게 되어 너무나 행복한 관종"이라고 소개했다. 케이윌은 "그런 텐션있는 아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전광판 잡히고 김문호 선수한테 카메라 넘어가지 않냐. 저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았다. 근데 멋있었다"라면서 "춤으로 이슈 된 게 처음이 아니라던데"라고 물었다.



성민정은 "연애 초반에 실착 유니폼을 입고 춤을 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성민정은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항상 2군에 있었고, 저 만나고 1군에 처음 갔다. 전 야구를 모르는데 처음으로 초대해 줬다. 가족석 말고 재미있게 보라고 응원석에 초대해줬는데, 춤춰서 1등을 했다. 그 많은 사람 중에 1등 한들 누가 알겠냐고 생각했는데, 다 알더라. 왜냐하면 실착 유니폼은 티가 난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케이윌은 "제가 봤을 땐 실착 유니폼이 티가 났다기 보다 '김문호'라고 적힌 유니폼을 민정 씨밖에 안 입었을 거다. 2군에서 막 올라온 선수인데, 가족 아니면 입을 일이 없지 않냐"라고 추측했다. 성민정은 인정하면서 "경기 끝나자마자 전화해서 '봤어? 나 1등 했잖아'라고 했는데, '제정신이냐'고 하더라. 그땐 뭐가 잘못됐는지를 모르겠었다"라며 "여자친구, 아내 통틀어서 그렇게 나대고 춤추고 이런 사람이 최초였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얘기를 했다. 처음엔 이해가 안 돼서 싸웠다. 여자친구는 춤추면 안 되는 거냐고"라고 털어놓았다.



케이윌은 "그때 김문호 선수는 1군에서 출장 기회를 받을까 말까 했을 때 아니냐. 그게 벌써 한 10~15년 전이면 더 심했을 때다. '저분 누구냐. 네 유니폼 입고 있다'고 하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을 거다"라고 밝혔다.
성민정은 "아내 분들 사이에서도 야구장에 가도 발가락이 보이는 신발을 신어도 되는지까지 걱정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당시만 해도 아내가 맥주 한 잔 마신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고 당시 문화에 대해 밝혔다. 성민정은 "결혼하고는 정말 조용히 살았다"고 고백하며 "저같이 나대는 거 좋아한다고 해서 남한테 피해를 주는 건 아니지 않냐. 그냥 전 밝은 거다. 그래서 (그 전엔) 남편한테만 보여줬다. 은퇴하니까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마음대로 했다"라며 웃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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