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24시] 사천지도자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사천 개최” 촉구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 내달 12일 개장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경남 사천에서 개최하라고 지역사회가 호소하고 나섰다. 사천시지도자회는 30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사천 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부가 기념식을 우주항공청 소재지가 아닌 경기 과천시에서 열기로 한 계획에 대해 지역민의 깊은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지도자회는 "사천은 우주항공청의 설립을 가능케 한 12만 시민의 땀과 헌신의 도시이며,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 우주강국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기념식을 사천이 아닌 수도권 과천에서 개최하겠다는 결정은 지역을 철저히 무시한 정치적, 행정적 왜곡"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우주항공의 날이 단순한 국가기념일이 아니라 우주항공청 개청의 역사성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정체성을 담은 의미 있는 날"이라며 "첫 기념식은 상징적 출발점인 사천에서 열려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천 개최는 지역 문제가 아닌, 국가적 비전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상징적 조치"라며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사천 개최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사천 개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사천시민과 330만 경남도민 그리고 전국 우주항공산업 관계자들이 강력하게 맞설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9일 사천시의회는 우주항공청 청사 앞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적·지역적 당위성을 강조하며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사천 개최를 촉구했다.
◇사천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시민 의견 수렴
경남 사천시는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5월 23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민원시책 발굴 및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사천시민은 물론 사천시 민원행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제안내용은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민원서비스와 민원제도 개선사항, 민원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포용적 서비스 제안 등 다양한 주제이며 국민생각함 '사천시가 사천시민에게 묻습니다'에 의견이나 제안 등록을 하면 된다.
제안 참여자 중에서 우수제안자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시는 시민들의 의견내용을 바탕으로 사천시민의 민원특성을 분석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원시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디지털민원 서비스 확대로 편의성 제고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 내달 12일 개장
경남 사천시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에 대해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5월12일에 정식 개장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는 네트터널 11개소, 트리하우스 3개소, 네트놀이시설 4개소, 슬라이드 2개소, 숲속 작은 도서관 2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정비기간 동안 안전울타리, 안내간판 및 쉼터, CCTV 설치 등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추가 조성·보완했다. 오는 5월12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네트포레는 하루 5회운영하며 회차당 체험 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하고 별도 사용료는 없다. 다만, 네트시설이 자연휴양림 내 조성됨에 따라 자연휴양림 입장료는 납부해야 한다. 네트포레 이용은 안전을 위해 7세 이상 이용이 가능(보호자 동반 시 5세~6세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위한 체험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를 많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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