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만에 또… 강동구에서 1.5m 싱크홀 발생

민수정 기자 2025. 4.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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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쯤 강동구 길동사거리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진제공=강동구청.


서울 강동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또다시 지반이 침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쯤 강동구 길동사거리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싱크홀 규모는 직경 1.5m, 깊이 1.5m로 파악됐다. 구청 관계자는 "상수도 맨홀 배수 밸브가 문제가 생겨 누수가 발생해 지반 침하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청 등 관계 당국은 3개 차선을 막고 차량 통제 중이다.

강동구 수도사업소는 이날 새벽까지 싱크홀 관련 보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24일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입구 교차로에서는 폭 20~25m, 깊이 15m 수준의 거대 싱크홀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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