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16년 만에 이혼..."사랑받고 싶다" [할리웃통신]

유영재 2025. 4. 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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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이혼 소송 중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제시카 알바는 생일을 맞아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제시카 알바는 올해 1월, 남편 캐시 워렌과의 결별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17년간 부부로 함께하며 세 자녀를 뒀지만, 관계가 멀어지며 지난해부터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법적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 제시카 알바는 개인계정을 통해 자녀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함께 이혼을 둘러싼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인생의 모든 일에 얽매여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에 지치곤 한다는 제시카 알바는 "그래서 이제는 내 결점까지도 인정하고,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욕구를 내려놓기 위한 여유를 스스로에게 허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모든 이가 바라는 것들을 나 자신에게도 바라게 된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주목받고 있다는 느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감정,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룰 자격이 있다는 확신까지 이 모든 감정을 나도 느끼길 소망한다"고 덧붙이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남편 캐시 워렌과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해 2008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가정을 꾸려왔으나, 지난 1월 제시카 알바가 이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하며 16년 간의 긴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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