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롯데 김태형 감독 "(전)민재 일단 큰 부상 아니라 해 다행…상황 지켜볼 것"

이형주 기자 2025. 4. 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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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는 롯데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고척=사진┃이형주 기자

[STN뉴스=고척] 이형주 기자 = 김태형(57) 감독이 걱정을 전했다.

롯데자이언츠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30일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좌익수)-손호영(3루수)-유강남(포수)-이호준(유격수)을 선발로 내세웠다. 선발투수로는 박세웅이 나선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이 하루 전 사구에 맞아 교체된 전민재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지난해 두산베어스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한 전민재는 올 시즌 타율 1위를 찍었다. 또 맹타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활약하며 롯데의 복덩이로 활약하고 있었다.

사구로 쓰러진 롯데자이언츠 내야수 전민재. 사진┃롯데자이언츠

그러나 하루 전인 29일 키움 양지율의 공이 롯데 전민재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공이 전민재의 헬멧 왼쪽 귀 부분을 맞았다. 전민재는 괴로워했고 바로 교체됐다. 그리고 30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전민재는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우측 안구 출혈로 당분간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

김태형 감독은 "일단 큰 부상은 아니라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일단은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 현 상황에서 말하기는 어렵다. 의료진 및 트레이너들과도 면밀히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공을 얼굴 쪽에 맞게 되면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 그 부분이 걱정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롯데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사진┃롯데자이언츠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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