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구글 고정밀지도 요구 불허해야…갑질 방지 촉구"
서주연 기자 2025. 4. 30. 17: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구글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요구와 관련해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고정밀 지도는) 공공기관과 병의원, 학교, 호텔, 골목길, 소상공인 업체 등이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며 "지도 반출 시 위치기반 모든 서비스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구글 측의 요구는 전 세계적인 플랫폼 기업의 갑질이나 다름없는 무리한 요구"라며 "여기에는 구글의 자회사인 무인 자동차 업체 웨이모(Waymo)를 앞세운 자율주행 택시 사업 진출이라는 거대한 시장 전략이 숨어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 반출을 허용한다면 택시업과 대리운전업 등의 소상공인은 물론 관련한 수십만명의 일자리가 타격을 받아 소상공인 생태계는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의연히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덕수 대행, 내일 사퇴 전망…2일 출마 선언 관측
- "부정인증 증가 징후 없어"…금융권 '안면인증'강화
- '한한령' 진짜 완화되나?…"9월 中 하이난서 4만명 드림콘서트"
- SKT "통신 역사상 최악 해킹 동의"…이틀 간 7만명 이탈
- '이러다 우리가 결딴 날라' 美 상품무역 적자 사상 최대
- "근거 없이 친환경"…소비자원, 생활용품·의류 등 부당광고 적발
- 한발 더 물러선 트럼프…車·車부품 관세, 다른 관세와 중복 안 한다
- [단독] 퇴직연금인데 수익률 7%?…내 연금과 분기별 성적 대결
- '땡큐! 갤럭시'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7조…2분기 활로는?
- 카드 어디에 쓰나 봤더니…먹는거 노는거 줄고 교육·보건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