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김성철, 잔혹한 킬러→상처입은 소년美까지…눈빛이 서사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성철이 미스터리한 킬러의 얼굴로 탈바꿈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철은 블랙 래더 재킷을 입고 어딘가를 강렬하게 응시하고 있다. 그는 목표를 좇는 킬러의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지는 사진 속 김성철은 진 그레이 컬러의 반팔 티셔츠에 소년 같은 비주얼과 사연 있는 눈빛을 선보여 앞선 사진과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성철은 매 컷마다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단숨에 A컷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성철이 분한 ‘투우’는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을 찾기 위해 킬러가 된 인물이다. 투우는 20여 년의 시간을 추격해온 끝에 손실장(김강우 분)의 영입으로 새롭게 입사한 방역업체 ‘신성방역’에서 자신이 그토록 찾던 ‘조각’을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다. 김성철은 ‘조각’으로부터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는 투우를 거칠지만 섬세하게, 차갑지만 뜨겁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날렵하면서도 화려한 액션들은 물론, 눈빛 변화로 투우가 느끼는 치기 어린 질투와 분노, 서운함과 애틋함까지 모든 감정을 촘촘하게 쌓아 올려 조각과 투우의 관계성을 완성해냈다는 호평이다. 이에 액션 연기와 감정 연기를 모두 다 잡은 김성철이 ‘파과’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성철이 출연하는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늘(30일) 개봉했다. 구병모 작가의 원작소설을 영화로 각색했으며,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비롯해 ‘허스토리’,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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