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 1000억원 규모 미래에셋證 주식 취득… “지배력 강화”
강정아 기자 2025. 4. 30. 17:00

미래에셋캐피탈이 10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취득에 나선다.
30일 정규장 마감 후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약 1052만주를 매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출자 금액은 직전 1개월간 평균주가인 1주당 9500원으로 계산해 1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내달 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장내에서 분할 매수할 예정이다.
이번 취득을 통해 미래에셋캐피탈의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보통주 지분은 32.05%에서 약 33.90%로, 1.85%포인트 확대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지배력 확대’가 이번 출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캐피탈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해외법인 성과 증대 가능성, 적극적인 주주환원책, 독보적인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과 연금 경쟁력 등 펀더멘탈(기초체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의결권을 추가로 확보하고, 최대주주로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급매 대신 ‘1000만원 월세’… 서초구 고가 임대 급증
- ’20온스 스테이크' 인기는 옛말… 비만약이 뒤흔드는 美 외식업계
- 탑차에 ‘밀실 수조’ 만들어 러 대게·킹크랩 밀수한 일당… 추징금 364억
- ‘기본급 인상’ 넘어 첫 ‘영업익 30% 배분’ 요구… 조선업계로 번진 삼성발 성과급 논쟁
- AI 공급망서 자리 굳힌 삼성전기·LG이노텍… “MLCC·기판·로봇 부품 동시 점화”
- 1020·외국인 홀린 ‘패션계 다이소’… 동대문서 시작한 뉴뉴 매출 40% 껑충
- 해외는 규제 강화하는데… 국내에선 커지는 고카페인 음료 시장
- “계약금 0원”까지 등장… 서울은 청약 과열, 지방은 미분양 전쟁
- “火가 많아, 하닉 추매 참아”… 차트 대신 사주 파헤치는 개미들
- 상장 추진 ‘마르디’ 피스피스스튜디오…2대 주주는 CEO 초등학생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