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의 전설이 된 군마 ‘레클리스’ 이야기

박선희 기자 2025. 4. 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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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태어나 1953년 3월 한국전쟁의 마지막 격전장이었던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 미국 해병대의 전설이 된 군마 '레클리스'의 실화를 복원했다.

당시 중공군은 판문점 북방 네바다 구역을 집중 타격하며 최전선 돌파를 시도했다.

쏟아지는 포탄이 공중에서 폭발할 정도로 치열한 고지 점령전에서 레클리스는 하루 56km를 이동하고, 51번 죽음의 고지를 왕복하면서 총 5t의 탄약을 운반했다.

레클리스의 활약으로 미 해병대는 중요 고지를 탈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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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클리스 / 로빈 허턴 지음·황하민 옮김 / 325쪽·1만9800원·도레미

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태어나 1953년 3월 한국전쟁의 마지막 격전장이었던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 미국 해병대의 전설이 된 군마 ‘레클리스’의 실화를 복원했다. 당시 중공군은 판문점 북방 네바다 구역을 집중 타격하며 최전선 돌파를 시도했다. 쏟아지는 포탄이 공중에서 폭발할 정도로 치열한 고지 점령전에서 레클리스는 하루 56km를 이동하고, 51번 죽음의 고지를 왕복하면서 총 5t의 탄약을 운반했다. 레클리스의 활약으로 미 해병대는 중요 고지를 탈환할 수 있었다. 한국전쟁 참전 미 해병과 수많은 지휘관, 가족을 광범위하게 인터뷰하고 방대한 자료를 추적 조사해 전기를 완성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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