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박준서, 팬이 뽑은 4월 MVP 선정…“팀에 헌신하겠다”
정다워 2025. 4. 30. 16:46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화성FC 수비의 중심 박준서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28~2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됐다. 전체 투표자 가운데 82%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박준서가 월간 MVP로 뽑혔다.
박준서는 수원 삼성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도 날카로운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매 경기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화성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04년생인 박준서는 185㎝의 장신에 스피드를 보유한 수비수다. 센터백과 사이드백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화성에서는 주로 측면에서 활약한다. 차두리 감독 밑에서 기회를 얻어 올해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모습이다.
박준서는 “팬이 뽑아주신 4월 MVP에 선정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팀에 헌신하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박준서의 MVP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천안 시티FC와의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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