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사망' 부산 복합 리조트 인허가 비리 의혹 5명 구속영장
류희준 기자 2025. 4. 30. 16:36

6명이 숨진 부산 리조트 신축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내일(1일) 오전 10시 반쯤 반얀트리 해운대 리조트 시공사 관계자 등 5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들이 받는 혐의는 '건축법 위반 교사죄' 등으로 경찰은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와 관련한 인허가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혐의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서근찬 영장 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리며,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오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사용승인을 받은 건물이 일반 공사장과 다름없는 모습이었고 소방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인허가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의문이 제기되자 시공사, 감리업자, 소방, 기장군청 공무원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앞서 검·경은 근로자 6명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시공사인 삼정기업 박정오 회장 등 6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지난 2월 14일 오전 10시 51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랑대공원 인근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6명이 숨지고, 4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뇌·안구 사라진 채…우크라 기자, 참혹한 주검으로 송환
- "섬뜩하고 기괴" 축 늘어진 여자, 입가엔…광고 사진 논란
- 한동훈 "찌그러졌다 살았다" 하더니 "딱 3년만 대통령 한다"는 이유가…
- 말다툼하다 창문으로 투신해 '와장창'…영상 확산해 논란
- "SKT 대표, 유심 바꿨죠?"…"최태원 회장님은요?" 묻자 [바로이뉴스]
- 크레인에서 그네로 '대롱대롱'…수백 미터 상공서 '아찔'
- "사람 쓰러졌어요" 외침에 임신 7개월 차 간호사가 내달렸다
- 대학 기숙사 성폭행범, 6년 복역 후 또 성범죄…징역 3년
- 명태균, 핸드폰 꺼내더니 "봐봐요…국회의원 263명" [바로이뉴스]
- [바로이뉴스] 최민희 위원장에 "꾸벅 꾸벅 꾸벅"...청문회 출석한 SKT 대표이사 진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