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도 지키지 못한 주가…한화에어로·삼전·LG엔솔, 실적발표 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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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속속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장중 실적이 나온 대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오전 10시 1분기 실적을 확정 발표한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에도 주가가 떨어졌다.
반대로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오른 곳도 있다.
풍산도 실적 발표 시간인 오후 3시를 전후로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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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30/dt/20250430163419111pjaq.jpg)
기업들이 속속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장중 실적이 나온 대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오전 10시 1분기 실적을 확정 발표한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에도 주가가 떨어졌다.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기록했지만 2분기 경기 불확실성이 커져 예측이 어려워졌다는 설명에 주가가 5만5500원까지 내려왔다. 1분기 실적을 방어한 스마트폰 수요도 2분기 이후 하락할 조짐이 나타나며 실적 악화 우려도 커졌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현대글로비스는 발표 직후 주가가 하락 전환했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5019억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시장에선 1분기 호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보고, '셀온'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발표 전부터 주가 하락이 시작됐고, 발표 이후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어두운 업황 전망과 시설투자 축소 소식 등의 악재가 부각되며 주가가 7% 넘게 빠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주가가 급변했다. 이날 오전 83만1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실적 발표 시간인 오후 2시에 곧바로 75만5000원까지 급락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000% 이상 뛰었지만 최근 2개월여간 급등한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는 전일보다 1.48% 내린 79만7000원까지 회복한 뒤 마감했다.
반대로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오른 곳도 있다. 키움증권은 실적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하며 전일보다 3.47% 오른 13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키움증권은 1분기 325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풍산도 실적 발표 시간인 오후 3시를 전후로 주가가 급등했다. 풍산은 1분기 전년 대비 28.6% 늘어난 69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주가도 3% 이상 상승했다.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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