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계대출 금리 4개월째 ‘뚝’… 주담대는 두 달 연속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금리 내림세가 지속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4개월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두 달 연속 내렸다.
가계대출 금리는 작년 12월(4.72%·-0.07%p)부터 4개월 연속 내림세다.
가계대출 금리를 구성하는 전세자금대출과 일반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이 모두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금리 내림세가 지속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4개월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두 달 연속 내렸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3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51%로 전월(4.52%)보다 0.01%포인트(p) 내렸다. 가계대출 금리는 작년 12월(4.72%·-0.07%p)부터 4개월 연속 내림세다.

가계대출 금리를 구성하는 전세자금대출과 일반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이 모두 하락했다. 전세자금대출금리는 올해 2월 4.09%에서 지난달 3.99%로 내렸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금리는 5.50%에서 5.48%로, 주담대 금리는 4.23%에서 4.17%로 하락했다. 주담대 금리는 올해 2월(-0.04%p·4.23%)부터 두 달 연속 내렸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은행채 금리와 코픽스(COFIX) 등 지표 금리가 떨어진 가운데 은행들도 가산금리를 낮추면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0.01%p 내렸다”고 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0.11%p 낮아진 4.32%로 집계됐다. 작년 12월(-0.14%p)부터 4개월째 하락세다. 대기업은 0.09%p 내린 4.32%, 중소기업은 0.14%p 내린 4.31%로 집계됐다. 가계와 기업을 통틀어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도 한 달 새 4.46%에서 4.36%로 내렸다.
예금은행의 지난달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97%에서 2.84%로 0.13%p 낮아졌다.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2.83%)와 금융채·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2.89%)는 각각 0.14%p, 0.08%p 내렸다. 예대금리차(대출금리-수신금리)는 1.52%p로 전월(1.49%p)보다 0.03%p 커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 주문 바꿔줘”... 선주가 컨테이너선 취소하고 유조선으로 갈아타는 이유
- [사이언스샷] 비아그라가 유전병 치료제로 변신
- “팔수록 적자, 차라리 문 닫자”… 정유사 깜깜이 정산에 간판 불 끄는 주유소들
- 국내 최초로 美에 무기 수출 목표… 한화에어로, 신형 K9 자주포 개발에 ‘박차’
- “2년 내 다시 불황 올 수도”… 삼성전자, 메모리 호황기에도 투자·운영 ‘백업 플랜’ 고심
- 삼성증권의 지난해 연봉킹, 사장 아니었다…노혜란 지점장 1위
- ‘역삼동 오피스’ 개발 본궤도… 넥슨게임즈 입주한다
- 패션·뷰티 中 전문가 앞세운 무신사… 현지 밀착 공략
- 한화에어로, 호주 공장 2단계 증축… 레드백 장갑차 생산 돌입
- 김민석 총리, 백악관서 트럼프 美 대통령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