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전주월드컵골프장 이전 영향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5. 4.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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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골프장. 전주시 제공


전북 완주·전주 통합이 전주동물원 드림랜드와 월드컵골프장 이전 방향을 가늠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드림랜드와 월드컵골프장 이전 후보지로 완주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마치려던 '전주 월드컵골프장 이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계획) 수립용역을 오는 8월이나 9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이후에 이전 후보지를 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골프장 이전 타당성, 후보지(3곳) 현황 조사, 개발 규모, 기본구상 등을 분석해왔다. 이전 후보지로 동전주IC, 옛 자림복지재단 인근을 검토하던 전주시는 완주·전주 통합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자 완주 고산이나 구이 지역도 테이블에 올렸다.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월드컵골프장(9홀)은 2005년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문을 열었다. 전주IC에 인접하고 시내권에 자리한 전국 최초 골프장이란 이점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는 역점 사업인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의 일환으로 골프장 이전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의 기존 체육시설 및 호남제일문과 연계한 지역 특화 스포츠테마관광지를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골프장 부지는 복합리조트 민간투자지구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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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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