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돈 120억 원 가로챈 후불제 여행사 대표, 징역 7년

정자형 2025. 4. 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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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를 다 내지 않아도 여행을 보내주겠며 고객 돈 120억 원을 가로챈 여행사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오늘(30일) 진행된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후불자 여행사 대표 박 모 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7년 전주에서 후불제 여행사를 창업해 전국에 20여 개 지점을 뒀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여행업이 어려워 지면서 2020년부터 회사 재무 악화 등을 이유로 고객들의 환불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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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경비를 다 내지 않아도 여행을 보내주겠며 고객 돈 120억 원을 가로챈 여행사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오늘(30일) 진행된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후불자 여행사 대표 박 모 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씨가 고유 자본 없이 회원들의 돈을 사업자금으로 사용하며 피해자 4천여 명, 피해액 120억 원을 발생시켰다며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자들은 여행을 꿈꾸며 회비를 성실히 납부해왔지만 여행도 가지 못하고 해약금도 받지 못했으며 이들의 상실감과 허탈감, 배신감은 경제적 피해 못지않다고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7년 전주에서 후불제 여행사를 창업해 전국에 20여 개 지점을 뒀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여행업이 어려워 지면서 2020년부터 회사 재무 악화 등을 이유로 고객들의 환불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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