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장미축제 5월 16일 개막…야간콘텐츠 강화로 체류관광 유도

박철홍 2025. 4. 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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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세계장미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 16~25일 섬진강기차마을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 로즈(All Day Rose)'로 정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장미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개막 행사는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조정하고 야간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해 관광객들의 체류여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장미공원 올데이버스킹, 로즈 OST 뮤직캠프, 로즈 시네마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공모로 제작한 축제 캐릭터 '로지 프렌즈'를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한다.

군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올데이 로즈 퍼레이드와 패션쇼,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45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도 진행된다.

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곡성 출신 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장미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곡성 대표 축제 중 하나다"며 "올해는 주민들과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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