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전승표 기자 2025. 4. 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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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달빛축제공원역과 미송중학교를 연결하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30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 예상 노선도 ⓒ인천광역시

이 사업은 2022년 1월‘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 같은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으나 지난해 5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상 수요의 50% 이상인 골든하버 개발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최종 미선정 됐다.

시는 여러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과감히 골든하버 교통수요를 제외하는 선택을 결정하고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제성 분석 결과를 사전 설명하여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했다.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연장 1.74km, 정거장 2개소, 총사업비 402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송도8공구(송도5동)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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