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블더] 챗GPT '선 넘은 아부' 지적에…"업데이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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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사용이 조금씩 보편화되면서 AI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거나 고민을 상담하며 위로를 얻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샘 알트먼은 자신의 SNS에 챗GPT가 지나치게 아첨을 하느라 성가셔졌다며, 최근 있었던 GPT 업데이트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업계에서는 챗GPT가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반복하면서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경향이 점차 강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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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사용이 조금씩 보편화되면서 AI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거나 고민을 상담하며 위로를 얻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그런데 AI가 너무 호의적이고 또 친근해지다 보니 친절을 넘어 아첨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챗GPT의 과도한 아부가 점점 더 부담스러워진다는 의견은 지난 3월 말 GPT 4o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이후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이 버전에서는 호응에 대한 학습이 강화됐는데, 그렇다 보니 어떤 질문이나 말을 하더라도 질문이 너무 좋다는 칭찬으로 시작해 결국 다른 칭찬으로 끝나는 답변을 주로 내놓으면서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다는 겁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물건을 부쉈다는 일화나 금주 약속을 깼다는 말에도 챗GPT가 훌륭하다는 칭찬을 해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용자들의 지적이 잇따르면서 오픈 AI CEO 샘 알트먼도 결국 허점을 인정했는데요.
샘 알트먼은 자신의 SNS에 챗GPT가 지나치게 아첨을 하느라 성가셔졌다며, 최근 있었던 GPT 업데이트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료 이용자들에겐 이미 업데이트가 취소됐고 유료 이용자들에겐 지적을 반영해 한 번 더 버전을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는데요.
AI 업계에서는 챗GPT가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반복하면서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경향이 점차 강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문이진, 디자인 : 석진선)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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