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시, "석유화학·철강 위기 극복 힘 모아"
박승현 2025. 4. 30. 15:22
![▲ 여수·순천·광양이 30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행정협의회를 통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전남 순천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30/kbc/20250430152206261eycx.jpg)
전남 광양만권 3개 도시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30일 광양시청에서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선언을 채택하고 산업위기 대응 지정과 기업규제 완화,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광양만권은 석유화학, 철강,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의 중추 거점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경제의 심장부로 성장했다"며 "그러나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인한 철강 경기 위축, 중국 저가 제품 침투에 따른 석유화학 산업 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공동 선언은 지방 정부 간 상생 모델로서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도시 간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국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공동체로 묶인 3개 시의 공동 선언은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며 "앞으로 경제동맹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특별자치단체로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3개 시가 그동안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노력해 왔지만, 이제는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선언은 광양만권 위기를 보다 분명히 드러내고 정부와 전남도, 3개 시가 함께 대응하는 계기를 만드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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