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방산 초격차·성장 동력 확보' 15조 규모 대선 공약 사업 확정

김용구 기자 2025. 4. 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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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허브 구축 등 5대 분야
신항 배후부지 조기 조성 등 26개

경남 창원시가 오는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래 50년 도약과 비상’을 목표로 정당별 후보자에게 제안할 선거 공약 과제를 선정했다.

창원시. 국제신문 DB


창원시는 30일 5대 분야 26건, 총사업비 15조1792억 원 규모의 대선 공약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산업·경제 분야에서 방위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의 핵심 거점이 될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사업비 1조4200억 원)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4500억 원) ▷방산부품연구원 설립(1053억 원) 등 5건이 명단에 올렸다.

미래 50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도 ▷AI(인공지능)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1500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3000억 원)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3880억 원) 등 4건이 포함됐다.

항만물류·교통 분야에선 ▷진해신항 배후부지 조기 조성(2조5910억 원) 등 2건을 추진해 스마트 항만물류도시를 조성한다.

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2조9841) 등 4건을 앞세워 창원 중심의 영남권 30분대 철도망 구축에 나선다.

이와 함께 ▷창원중앙역~율곡삼거리 내부순환도로망 구축(1조843억 원) 등 6건을 통해 사통팔달 내부 연결도로망 확충에도 집중한다.

균형발전 분야의 경우 ▷창원 의과대학 설립 ▷특례시 특별법 제정 및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기준 변경 등 4건이 반영됐다.

아울러 도시 분야에서 ▷창원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등 2건이, 환경·에너지 분야에선 ▷수소특화단지 조성(1000억 원) 등이 추진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100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공약 과제를 각 정당에 전달하고 정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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