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3’ 김요한의 문빛나리 ‘반짝 빛났다’

배우 김요한이 드라마 ‘신병 3’에서의 활약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지난 29일 막을 내린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 3’에서 김요한은 극 중 이등병 생활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신병 문빛나리로 분해 연기력을 보였다.
그는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기가 바짝 잡힌 채 선임들의 눈치를 살피는 문빛나리의 특성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무엇보다 시시각각 흔들리는 눈빛과 초조한 표정이 이등병 문빛나리의 현실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짠함을 자아내는 특유의 연기로 웃음 포인트를 살렸다. 또한 각각의 인물들과 차진 호흡을 보이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김요한의 문빛나리는 사회에서는 수재 소리를 듣던 인물이었지만, 군대 특유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갖은 사고를 치며 ‘관심사병’에 올랐다.
부대 선임들의 갖은 눈치로 위축된 그는 한계에 다다라 군화끈으로 스스로 위험한 선택을 하려 하는 장면도 연출해 긴장감을 줬다. 절박한 숨소리와 차오르는 눈물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시청자들의 모립을 도왔다.
김요한은 동기 전세계 역 김동준과의 호흡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전우애를 느끼고 단단해지는 문빛나리의 내면을 세밀하게 연기했다. 코미디 요소와 정극의 요소를 고루 보여주며 유려한 감정선도 펼쳐냈다.
2019년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로 데뷔한 그는 ‘술꾼도시여자들’에 이어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총기난사사건을 일으키는 편상호 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살인자 ㅇ난감’에서 노빈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신병 3’ 합류로 ‘신병’ 프랜차이즈 중심배우로 거듭났다.
김요한은 방송 후 차기작을 물색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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