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vs 한동훈, '턱걸이 매치' 성사 될까? [앵커리포트]
대선 후보들의 주목받는 행보를 AI로 보는 '대선 AI 한 컷', 이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꽃다발을 든 두 남성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죠,
뒤에는 빨간 배경에 '함께 앞으로'라는 글자가 눈에 띄는데요,
빨간색에서 힌트를 얻으셨죠?
어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된 김문수, 한동훈 후보입니다.
이번 국민의힘 경선에 뛰어든 후보들 중, 최고령자와 최연소자가 결선에서 다투게 된 건데,
그런데, 때아닌 턱걸이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턱걸이를 언급하며 자신의 체력을 과시했기 때문인데요, 들어보시죠.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저하고 그러면 턱걸이 시합을 한 번 해보자. 후보 전부 나와서. 턱걸이 많이 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 보자.]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4일, 유튜브 채널 한동훈) : 어딜 가나 저는 턱걸이 이렇게 하는 것 있잖아요? 그거 사 놓고 운동하는 편이에요, 턱걸이 같은 거는 자주 하죠. 턱걸이 많이 합니다. 저는 뭐 한 30개 할 걸요? 어렵지 않게.]
두 후보의 이른바 '턱걸이 부심'에 정치권에서는 비꼬는 반응도 나왔는데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 어제 자신의 SNS에 "경선 흥행을 위해 두 후보의 턱걸이 승부를 추천한다"며 국민의힘 경선 흥행 부진을 에둘러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3일 후에 있을 최종 결선에서 두 후보의 턱걸이 대결, 과연 볼 수 있을까요?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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