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후보 압축…교육 정책은?
[EBS 뉴스 12]
지난주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종 후보가 선출되고, 어제는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서 조기대선 후보가 속속 압축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교육과 민생 공약의 윤곽도 구체화되고 있는데요.
박광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국민의힘은 대선 3차 경선 진출자를 김문수, 한동훈 두 명으로 좁혔습니다.
인터뷰: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 / 국민의힘
"민생경제를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인터뷰: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 국민의힘
"(국민은)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미래세대의 앞날을 생각하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실 겁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학에서 인공지능 인재 양성 확대를, 한동훈 후보는 미래전략부 신설과 늘봄학교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이재명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구체적인 공약 행보에 들어갈 예정인데, 교육 분야에선 AI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인재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또, 지방대 운영에서 시도지사 자치권 확대을 확대하고 공공의대 설립의 화두를 던지는 등, 고등교육 분야 개혁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이재명 대선 후보 / 더불어민주당
"앞으로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우리 경제의 비중도 매우 커질 것이어서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 후보는 교육부와 과기부의 통합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책을 제안했습니다.
또, 교권 강화를 위해, 교사 대상 무고죄 처벌 강화와 격리 훈육 제도의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이준석 대선 후보 / 개혁신당
"(학생이) 질서에 적절하게 순응하지 않았을 때 일정한 자유의 제약을 둘 수 있는 정도를 우리가 교권회복을 위해서
만들어보자는 겁니다."
진보당은 김재연 상임대표를 대선후보로 내세웠고, 정의당 등이 참여하는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는 오늘 저녁 권영국 정의당 대표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중 한 명을 대통령 후보를 선출합니다.
이번 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는 가운데, 교육을 비롯한 민생분야의 공약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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